직장/조직 대인관계-2.갑과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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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작성하다 보면 갑,을,병 이란 단어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발주처와 도급사간에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계약의 주체인 발주처가 '갑', 계약상대자인 '을'이 된다. 갑이든 을이든 중요한건 아니다. 하지만, 계약서는 계약의 주체인 갑에게 유리하게 작성되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자칫 갑과 을의 관계가 상하관계가 될 소지가 많다. 여기서 주눅 들 필요는
없다. 원칙대로 순리대로 업무 처리를 하게 되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혹자들은 현장에서  원칙대로,순리대로 업무를 처리 할수가 없는데,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한다. 물론 틀린 소린 아니다. 하지만, 초보 감독관이나 감리자들은 처음엔
원리원칙 대로 하려고 한다. 그래 봤자 6개월을 넘기기 힘들다. 그 사람들도 모든일이 원칙대로 수행할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느끼지 못한다면 느끼게 만드는게 시공사의 의무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업무를 익힐때 원칙을 알고,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처음 부터 변칙방법들을 사용한다면 기술자로서의 발전이 없을 뿐이다.

후배 기술자님들께서는 5년,10년후에는 이런 발전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건설한국인님에 의해 2021-10-21 16:43:00 초보길잡이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8

샤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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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좋은글 감사 합니다 ^^(2년차;;)

강사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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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조이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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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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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

김가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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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야 알수 있는 사실인데

0노가다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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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고합죠..

디져블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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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료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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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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