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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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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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옮기실때나 회사를 옮기실때, 자료는 얼마나 가져 가시나요?

컴퓨터가 실무에 적용이 되기 시작한지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20년 정도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는 10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스프레드 시트

(수식계산 프로그램)의 역사도 로터스부터 시작해서 멀티플랜, 쿼트로, 하나스프레드

시트, 엑셀로 넘어오면서 많은 발전이 있었고, 윈도우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사이 업무의 양은 늘어나지만, 작업속도는 수십배가 빨라졌습니다. 내역서 작성도

수작업에 계산기 두드려 가며 하던것이 이젠 자판으로 모든걸 해결 하는 시대로 변화

했습니다. 작업만 빨라진게 아닙니다. 데이터 저장도 예전에 5.25인치 디스켓에 1.2M

용량으로 저장하던 것이 5인치 CD에 500배가 넘는 용량을 저장하고 있으니 어마어마한

발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장을 마치고 다음 현장을 갈때마다,

데이터나 양식 같은걸 가지고 다녔으면, 디스켓 수백장은 들고 다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데이터들은 용량차지를 많이 않해서 설계변경 같은걸 해도 디스켓 몇장

안들어 갔었죠. 현장이 끝나거나 옮기실땐 항상 데이터를 백업받으시고 다음 현장에

가시는 습관을 두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겁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몇년후엔

모든 건설현장이 인트라넷 구조로 웹에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될꺼 같습니다.

지금도 시범적으로 CALS나 수자원공사 같은곳에선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초기

단계라 미흡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건설문화도 바뀌고, 시스템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응을 하지 못한다면, 낙오하게

됩니다. 건설공유21의 취지는 이런 흐름에 맞추어 서로의 정보를 교류하고, 모든 건설인

들의 나눔의 터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게시물은 건설공유21님에 의해 2012-08-06 10:51:02 마음의 나눔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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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외서님의 댓글

저는 개인용 노트북을 자비로 하나 구입 했읍지요...물론 3년마다 자비로 중상급 (150만원 이상당) 업하여 구입 합니다  물론 회사에서 지급하는 pc가 있읍니다 그로나 그것만으로 늘 뒤처진 하드웨어 및 소프트가 깔려있는 것으로 업무의 효율성은 곳 나의 피곤함으로 다가 오더군요 그래서 일정금액을 저를 위해서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셋팅되어있는 노트북을 개인물품으로 가져 다닙니다...물론 노트북은 프로그램만 셋팅되어있고 저장장치는 따로 가져 다닙니다 1t 정도로 2개 (하나는 업용으로) ......그래서 그런지 제가 끝낸 현장의 역사는 제가 10년치정도는 꿰고있는셈이지요....건설공유21.......힘을 냅시다......10년전의 월급이나 지금이나 별차이없지만...그래도  월급타먹는 회사원이란 생각보다는 장인정신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습니가?..........

내대joyj님의 댓글

저는 건설공유21  을  알고서  많은 자료 와  정보 를 공유할수 있어  고마음 을 가지고서  앞으로도 열심히  힘을내겠읍니다.
건설 현장  30년 세월  지내왔지만  축척된 자료 없이    후배님 들에게  부끄럼 느낌니다.
앞으로도  건설인 으로 일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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