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눔터

우리 자일을 타고 암벽을 기어오른다

본문

생애 어디쯤 도사리리 있을 독사

홀연히 암벽처럼 고개 쳐들 터, 나는

서두르지 않고 청솔가지 친친 휘어 감을

질긴 자일을 준비해 둔다.

 

HPa1vtj.jpg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09건 15 페이지
게시물 검색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