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토론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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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팔팔골드님의 댓글
팔팔골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94.62) 작성일
지금당장 공학계열 졸업생들이 업무량 많고 힘들고 비전없다해서 생각해낸게 학경력기술자 폐지와 기술사들만이 특급기술자라니요?저역시 바뀌어야 한다는생각엔 공감하지만 현재진행중인 건설기술관리법은 다수의 기술자를
희생양으로 삼는 "마녀사냥"이고 특권층에게만 유리한 96년도에YS법보다 훨신더나쁜 악법입니다..추진을주도하는 세력도 공학박사,교수,기술사들이죠 건설현장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채 탁상행정으로만 일관하고 국무조정실역시 앞으로 60만건설인들이 격게될고통은 무시한채 시행발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쏘가리님의 댓글
황쏘가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30.19) 작성일
지방에 그다지 큰회사는 아니지만 토목 부장을 하고있는 사람으로써 몇글자 적어봅니다.
요즘 현장 기사 구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하지만 현장 소장 구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토목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현장 일을 안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데다가 더더욱 공부를 열심히해서 기술사 까지 취득 하면 밑에는 사람이 없고 위에만 사람이 많겠지요!!
현장일은 경험과 숙달된 노하우가 필요한만큼 물론 이론도 중요 하지만 지방에 발주 되는 여러 사업들은
대부분 경험과 노하우로 일이 진행되는거같습니다.
번데기님의 댓글
번데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8.17) 작성일
개정된 건설기술관리법의 주요내용중의 하나는 인정기술사제도라고 봅니다.1995년 기술인력부족에 따른 제도보완이었지요.국가기술자제도개선은 필요합니다.기술사의 육성및교육,인정기술사제도의보완,자격우대,기술자의 국제 통용성 문제등
국내의 건설기술수준은 가까운 일본과 미국,영국에 비하여 82%~87%수준으로 압니다.
국내 기술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이 큰 만큼 개선과정에서 이해집단의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개선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파천왕님의 댓글
파천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37.229) 작성일
안녕하세요. 건설7년차 인사드립니다.
제 생각은 이번 학경력폐지와 특급관련하여. 좋은점도 있는반면 아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말 이지 말만이 아닌 진정한 정책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정부는 보여주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도로현장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현장엔 신입이 그다지 없습니다. 본사만 들어가려고 하고 말이죠. 현장 발령받으면
얼마 못 버티고 그만두기 싶상이죠. 무언가 바뀌지 않는한..힘들다고 보네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ㅎㅎㅎ 힘내자구요
siltta님의 댓글
sil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8.♡.182.206) 작성일
건설 6년차 입니다.
건설현장에서의 학경력자의 위치를 보면 상당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현장 그리고 내부업무에 까지 많은 힘들을 실어주시고
계시니까요. 분명 검증된 자격증에 의한 등급관리는 필요할지라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건설을 주도해온 많은 선임들의 힘과 기반은 말할 필요도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열심히 목표를 향해서 일하는 많은 선한 사람들이 피해를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숭이님의 댓글
숭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71.249) 작성일
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것 같읍니다
단지 머리속에 암기해서 집어넣은 지식이 그사람의 기술적 역량을 대변한다고만 볼수 없을것 같고요
주위에 뭐 저런 인간이 기술사야 하는 경우 많이 봤읍니다
열심히 일해서 쌓은 경력은 당연히 인정받아 마땅합니다
일부 엉터리 경력자들이 선량한 사람들까지 피해보게 만드네요
정말 필드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술자들은 공부할 시간도 없지요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한 사람 매도할 생각은 없읍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쌓은 경력을 인정해줄수 있는 방법을 찾지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kkll님의 댓글
kk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237.195) 작성일토목을15년간걸어온사람입니다 자격증도취득하고있지만학경력자이기도하겠지요정말문제점은건설회사경리,자재업무좀봤다싶으면고급기술자란사실입니다중소전문건설사사장님사모님들은거의고급,특급이죠그래야입찰을보러다니니까요.그러니본사의업무팀은기술자알기를... 언제든경력증명서를1년에300만원이면빌려올수있다는거죠그로인해사주들은탈세를할수있다는거고요.압니다우리건설인들이필드에서얼마나힘든지! 우린만능이되어야하지요.하지만업무에비해우리가정당한대우를받습니까?이런식의학경력으로쏟아놓은기술자가많으니정당한대우를기대한다는게무리겠지요.제생각엔 일단건설과관련이없이단지건설회사에근무만한다고인정되는학경력자들,명의만빌려주는기술자및학경력자들을철저히색출하여없애야하는제도적보완책이있어야한다는겁니다.기술사있다고특급이고,전문분야20년씩필드에서고생한사람은기술사없다고기술자아니라면지나가는똥개도 웃을일이겠지요.그리고시공기술사제일많이취득해야할현장기술자들은과다한업무와시간에쪼달리고,공무원,감리원,공기업,교수,본사근무자등시간이있는기술자들이시공기술자를가지고앉아서는무슨시공을논하며,그시공기술자자격증어디에써먹을겁니까?기술인협회는뭐하는곳이랍니까?제발우리기술자들이대우받고,자긍심을가질수있도록건교부에말좀하세요.회비만받아먹지말고...할말은너무많은데참답답하네요.기술자들을위한좋은정부시책을기원하며,건설인여러분화이팅!
웅사마님의 댓글
웅사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37.169) 작성일학경력자들을 기술자로 인정하지 않는 다면, 현장에서 땀흘리면서 근무하시는 학경력자들은 모두 다른업종으로 전직해야겠지요. 인정을 못받는 여건에서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분들중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들이 얼마나 되고, 좋은 근무여건에서 일하시는 학경력자들은 얼마나 됩니까?주위에는 토목기사, 건축기사등등 자격증 몇개씩 가지고 계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렇다고 학경력자와의 업무내용도 다르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