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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토론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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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건설기술관리법에 대한 투표를 진행중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투표와 의견 감사 드립니다. 물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제도를 위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학경력자나 기술자 및 기술사 어느 누구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건설이라는게 발전해 오면서 많은 학경력자와 기술자들이 거쳐 갔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경험해온 많은 의견을 주시고, 개인적인 의견 또한 댓글로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스스로의 입장보다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법은 기득권층에 유리하게 개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건설인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만 더 나은 건설문화를 열어 갈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바쁜 업무로 인하여 홈페이지에 신경을 못 쓰게 된점 대단히 죄송할 따름입니다. 여기 건설공유21은 운영자나 관리자가 주인이 아니라 바로 여러 회원님들이 주인 이십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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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웅사마님의 댓글

학경력자들을 기술자로 인정하지 않는 다면, 현장에서 땀흘리면서 근무하시는 학경력자들은 모두 다른업종으로 전직해야겠지요. 인정을 못받는 여건에서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분들중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들이 얼마나 되고, 좋은 근무여건에서 일하시는 학경력자들은 얼마나 됩니까?주위에는 토목기사, 건축기사등등 자격증 몇개씩 가지고 계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렇다고 학경력자와의 업무내용도 다르지도 않습니다.

웅사마님의 댓글

이런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하지도 않은채 법만 자꾸 바꾸게 되면 우리 같은 사람들 앞길이 막막하네요

팔팔골드님의 댓글

지금당장 공학계열 졸업생들이 업무량 많고 힘들고 비전없다해서 생각해낸게 학경력기술자 폐지와 기술사들만이 특급기술자라니요?저역시 바뀌어야 한다는생각엔 공감하지만 현재진행중인 건설기술관리법은 다수의 기술자를
희생양으로 삼는 "마녀사냥"이고 특권층에게만 유리한 96년도에YS법보다 훨신더나쁜 악법입니다..추진을주도하는 세력도 공학박사,교수,기술사들이죠 건설현장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채 탁상행정으로만 일관하고 국무조정실역시 앞으로 60만건설인들이 격게될고통은 무시한채 시행발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쏘가리님의 댓글

지방에 그다지 큰회사는 아니지만 토목 부장을 하고있는 사람으로써 몇글자 적어봅니다.
요즘 현장 기사 구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하지만 현장 소장 구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토목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현장 일을 안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데다가 더더욱 공부를 열심히해서 기술사 까지 취득 하면 밑에는 사람이 없고 위에만 사람이 많겠지요!!
현장일은 경험과 숙달된 노하우가 필요한만큼 물론 이론도 중요 하지만 지방에 발주 되는 여러 사업들은
대부분 경험과 노하우로 일이 진행되는거같습니다.

버미님의 댓글

건설업! 요즘은 3D업종으로 향하는 길목에 접어 들어가는 시점에서,,
더욱더 일할 의욕 과 기대를 격하 시키는  정부시책이 오락 가락?
너무도 무 계획 적인 개정은  누가 책임을 지나요.
토목인으로서 건설 역군으로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의 기좀 살려주길.....
좋은 방안과 정책이 펼쳐지길...

번데기님의 댓글

개정된 건설기술관리법의 주요내용중의 하나는 인정기술사제도라고 봅니다.1995년 기술인력부족에 따른 제도보완이었지요.국가기술자제도개선은 필요합니다.기술사의 육성및교육,인정기술사제도의보완,자격우대,기술자의 국제 통용성 문제등
국내의 건설기술수준은 가까운 일본과 미국,영국에 비하여 82%~87%수준으로 압니다.
국내 기술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이 큰 만큼 개선과정에서 이해집단의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개선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happy333님의 댓글

어느제도나 유불리한쪽이 생기게 마련이지요 다만 현재는  잘난사람들 밥그릇싸움할때가 아니고
건설관련 일자리를 더만들어야지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설계능력을 키우고 ..어학능력 향상시키고 등등....... 
밖에에나가서는  벙어리 구실하며.. 안에서 큰소리쳐 뭐하나요...
일자리 마니 만드는데 다함께 힘을 모읍시다.................

파천왕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건설7년차 인사드립니다.

제 생각은 이번 학경력폐지와 특급관련하여. 좋은점도 있는반면 아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말 이지 말만이 아닌 진정한 정책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정부는 보여주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도로현장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현장엔 신입이 그다지 없습니다. 본사만 들어가려고 하고 말이죠. 현장 발령받으면

얼마 못 버티고 그만두기 싶상이죠. 무언가 바뀌지 않는한..힘들다고 보네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ㅎㅎㅎ 힘내자구요

siltta님의 댓글

건설 6년차 입니다.
건설현장에서의 학경력자의 위치를 보면 상당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현장 그리고 내부업무에 까지 많은 힘들을 실어주시고
계시니까요. 분명 검증된 자격증에 의한 등급관리는 필요할지라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건설을 주도해온 많은 선임들의 힘과 기반은 말할 필요도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열심히 목표를 향해서 일하는 많은 선한 사람들이 피해를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님의 댓글

열심히하고 실력을 갖춘 학,경력자는 당연히 인정받아야 하겠죠
그렇치만 가만히 보면 일부에서는 명의만 빌려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 경우를 가려낼 수 있는 방안은 모색되면 학 경력자두 인정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토선생님의 댓글

정책의 오류를 힘없는 기술자의 잘못인양 맘대로 개정하는 못된행정가들...
언제우리가 학경력해주라고 요구한적있나요
인원문제 생기기전에 미리 공개해서 준비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던지
인제 건설업 개방과 맞물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정되어버린상황입니다
.이제라도 공부해서 기술사 장만 해야할것 같습니다.

내세상님의 댓글

정책 입안자들은 건설 현장이 어떻게 운영되고, 기술인력과 기능인력이 어떻게 다릉가에대한 인식 부재.
 책상머리에서 내는 안이니...

숭이님의 댓글

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것 같읍니다
단지 머리속에 암기해서 집어넣은 지식이 그사람의 기술적 역량을 대변한다고만 볼수 없을것 같고요
주위에 뭐 저런 인간이 기술사야 하는 경우 많이 봤읍니다
열심히 일해서 쌓은 경력은 당연히 인정받아 마땅합니다
일부 엉터리 경력자들이 선량한 사람들까지 피해보게 만드네요
정말 필드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술자들은 공부할 시간도 없지요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한 사람 매도할 생각은 없읍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쌓은 경력을 인정해줄수 있는 방법을 찾지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살매여유님의 댓글

건설 12년차 인사올립니다.
법 만드는사람이 힘없는 사람생각해 주는 나라는 이미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 놓여있는 우리들이지만,
돌파구를 스스로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 생존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kkll님의 댓글

토목을15년간걸어온사람입니다 자격증도취득하고있지만학경력자이기도하겠지요정말문제점은건설회사경리,자재업무좀봤다싶으면고급기술자란사실입니다중소전문건설사사장님사모님들은거의고급,특급이죠그래야입찰을보러다니니까요.그러니본사의업무팀은기술자알기를... 언제든경력증명서를1년에300만원이면빌려올수있다는거죠그로인해사주들은탈세를할수있다는거고요.압니다우리건설인들이필드에서얼마나힘든지! 우린만능이되어야하지요.하지만업무에비해우리가정당한대우를받습니까?이런식의학경력으로쏟아놓은기술자가많으니정당한대우를기대한다는게무리겠지요.제생각엔 일단건설과관련이없이단지건설회사에근무만한다고인정되는학경력자들,명의만빌려주는기술자및학경력자들을철저히색출하여없애야하는제도적보완책이있어야한다는겁니다.기술사있다고특급이고,전문분야20년씩필드에서고생한사람은기술사없다고기술자아니라면지나가는똥개도 웃을일이겠지요.그리고시공기술사제일많이취득해야할현장기술자들은과다한업무와시간에쪼달리고,공무원,감리원,공기업,교수,본사근무자등시간이있는기술자들이시공기술자를가지고앉아서는무슨시공을논하며,그시공기술자자격증어디에써먹을겁니까?기술인협회는뭐하는곳이랍니까?제발우리기술자들이대우받고,자긍심을가질수있도록건교부에말좀하세요.회비만받아먹지말고...할말은너무많은데참답답하네요.기술자들을위한좋은정부시책을기원하며,건설인여러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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