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눔터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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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바람없는 좋은 날.
나 혼자 조용한 사무실에서 가만히 앉아있네요.
멀어져가는 겨울을 붙잡고 싶은듯 내 맘은 쓸쓸하기만 하고.
그래도 오늘을 또 살아야하기에
떨쳐버리고 일해야 한다는 생각이 뒤엉키네요.
그렇게 오전을 보내다 아무생각 없이 들어와 아무생각 없이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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