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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주요 구성은 대표(오너), 경영진(또는 임원),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부류의 사람들이 각기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보일것 입니다.

 

어떤 회사든 그 회사(또는 직원들)의 미래를 보려면, 당 회사의 평균 근무년수를 보면 회사의

 

미래또는 직원들의 미래를 쉽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을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장기근속 직원이 많은 회사일수록 직원들의 복리후생이 좋거나, 회사의 대외 이미지가 좋은

 

경우 입니다. 후자의 경우일지라도, 그기에 직원들이 만족하고 다니고 있다는 것일수 있습니다.

 

한 예로 예전 1년정도 다니던 회사에 현장소장님의 경우엔 회사에 10년이상 근속하셨지만,

 

자기 수하에 직원들은 모두 입사한지 1년미만 이었습니다. 1년정도 생활해보니 그 이유를

 

알게되었죠. 자기 혼자 살기위해 직원들을 버리는 스타일이다 보니 주위에 사람들이 없고,

 

자기가 밑고 쓸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 현장도 저 말고는 6개월 이상 버틴 직원들이 없었

 

습니다. 회사의 오너는 사장이듯이 현장의 오너는 현장소장입니다. 현장을 잘 꾸려 나가려면

 

자기 사람들이 많아야 하고, 믿고 맡길수 있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그 소장님은 개인의

 

욕심으로 인해 사람을 믿지도 맡기지도 못하였습니다. 한편으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낼모레 환갑이신데, 지금도 현장운영을 그렇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현장에 부임을

 

해도 그현장의 분위기를 보면, 아무래도 장기근속자들이 많은 곳에 분위기가 좋게 마련입니다.

 

단. 학연,지연,경쟁 등으로 인해서 편이 갈리는 현장이나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회사들의

 

단점이기도 하죠. 건설회사에서 평생직장이란 말들이 점점 없어져 가는 추세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일선에서 은퇴를 해야하기 때문에 정년퇴직이란게 점차 사라져 가겠죠.

 

회사입장에서는 나이많은 원로 소장님들 보단 젊은 소장들이 비용적인 면에서 더 선호를 하게됩니다.

 

그러다 보니 50대의 원로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규모가 작은 업체로 이직을 하게 되죠.

 

그 또한 나이가 많으면 채용을 기피하게 됩니다.

 

50대,60대 선배님들 부디 힘을 내시고, 많은 젊은 후배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세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건설인 모두 힘냅시다. 

[이 게시물은 건설한국인님에 의해 2021-10-21 16:55:41 업무길잡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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